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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 은퇴 면제(Retirement Exemption)로 사업 매각 세금 0원 만들기, 가능한가요?

  • 6 days ago
  • 10 min read

평생을 바쳐 일군 사업체를 정리하고 은퇴를 앞둔 호주 교민 사장님들에게 양도소득세(CGT)는 가장 큰 세금 부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호주 국세청(ATO)의 CGT 은퇴 면제(Retirement Exemption) 규정을 제대로 활용하면, 이 세금 부담을 합법적으로 크게 덜거나 심지어 완전히 없앨 수도 있습니다. 이 제도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소규모 사업자가 사업 자산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양도 차익에 대해 평생 최대 $500,000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 강력한 절세 전략입니다.


해질녘 앞치마를 두른 노인이 열쇠와 작은 상자를 들고 가게 앞에 서 있다.

CGT 은퇴 면제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CGT 은퇴 면제는 소규모 사업자의 성공적인 은퇴를 지원하기 위해 ATO가 마련한 세금 혜택입니다. 사업체를 매각하면 큰 목돈이 들어오지만, 상당한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여 은퇴 자금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바로 이러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어 평생의 노력이 온전히 사업주의 몫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신고할 경우, ATO로부터 엄격한 감사와 함께 상당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른회계법인 Brisbane 오피스에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많은 한인 사업주분들이 사업 매각 시 CGT 은퇴 면제를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십니다. 특히 오랫동안 운영해 온 카페나 식당을 정리하시면서, 단순히 사업 자산을 팔았다는 사실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자산이 '활동 자산(Active Asset)'의 정의를 충족하는지, 그리고 개인의 나이에 따른 조건은 무엇인지 등 세부적인 요건을 미리 검토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세금을 납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은퇴 면제의 핵심 혜택


  • 확실한 절세 효과: 양도차익 중 최대 $500,000까지 세금이 면제되니,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이 크게 늘어납니다.

  • 자유로운 자금 활용 (55세 이상): 만 55세 이상이라면 면제받은 금액을 굳이 연금(Superannuation)에 넣지 않고, 개인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 효과적인 은퇴 자금 마련 (55세 미만): 만 55세 미만일 경우 면제 금액을 연금 계좌로 넣어야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연간 불입 한도와는 별개로 적용됩니다. 덕분에 더 많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은퇴 자산으로 옮겨 놓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규정을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CGT 은퇴 면제 핵심 요약


항목

핵심 내용 (ATO 기준)

혜택 내용

사업 자산 매각으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최대 $500,000까지 평생 비과세

주요 대상

소규모 사업자 (Small Business Entity)

나이 조건 (55세 이상)

면제받은 금액을 개인 자금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

나이 조건 (55세 미만)

면제받은 금액을 반드시 적격 연금(Super) 계좌로 불입해야 함

평생 한도 (Lifetime Limit)

개인별로 평생 누적 $500,000 한도 적용

기타 CGT 혜택과 관계

15년 면제, 50% 할인, 롤오버(Rollover) 등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 가능 (순서 중요)


이 표는 기본적인 틀을 보여주며, 실제 적용 시에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검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호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주에게 CGT 은퇴 면제는 노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출구 전략을 위해서는 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미리 계획에 넣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업체 매각 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은퇴 면제를 함께 고려한다면,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을 피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겁니다.


은퇴 면제,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할까요?


Capital Gains Tax (CGT) 은퇴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호주 국세청(ATO)이 정한 명확한 기준들을 단계별로 통과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모든 소규모 사업자 CGT 감면 혜택(Small Business CGT Concessions)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 자격 요건(Basic Conditions)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기본 요건은 ‘내 사업이 소규모 사업자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를 판단하는 첫 관문으로, 다음 두 가지 테스트 중 하나는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 최대 순자산 가치 테스트 (Maximum Net Asset Value Test): 사업과 관련된 본인 및 연결된 모든 개인, 법인의 순자산 총액이 $6 million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 총매출액 테스트 (Aggregated Turnover Test): 사업의 연간 총매출액이 $2 million 미만이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관문 중 하나라도 통과해야만, 비로소 은퇴 면제를 포함한 다른 소규모 사업자 혜택들을 검토할 자격이 생깁니다. 기본 요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호주 소규모 사업자 CGT 세금 혜택 완벽 가이드에서 확인해 보세요.


‘활동 자산(Active Asset)’ 제대로 이해하기


기본 요건을 통과했다면, 다음 단계는 매각하려는 자산이 ATO가 정의하는 ‘활동 자산(Active Asset)’ 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은퇴 면제의 핵심 조건 중 하나로, 단순히 ‘사업에 사용된 자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ATO 규정에 따르면, 활동 자산이란 ‘사업 과정에서 사용되거나, 사업을 영위할 준비가 된 상태로 보유한 자산’을 의미합니다. 사업용 건물, 기계 장비, 영업권(Goodwill)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반대로, 아래와 같은 자산들은 일반적으로 활동 자산으로 보지 않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주된 목적이 임대 수입인 자산: 사업 운영이 아니라 순수하게 임대료를 받기 위해 보유한 부동산

  • 금융 상품: 주식이나 채권 같은 투자 자산

  • 개인적 용도로 사용된 자산: 사업과 관계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쓴 자산


따라서 매각하려는 자산이 활동 자산의 정의에 부합하는지 사전에 꼼꼼하게 따져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수령 조건


기본 요건과 활동 자산 요건을 모두 만족했다면, 마지막으로 개인의 나이에 따라 면제받은 금액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가 달라집니다. 이는 ‘은퇴’라는 제도의 취지를 반영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 55세 이상이라면 가장 큰 유연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면제받기로 한 양도차익 금액을 연금(Superannuation)에 넣을 필요 없이, 세금 없이 개인 계좌로 바로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생활비나 다른 투자 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만 55세 미만이라면 만 55세 미만이라도 은퇴 면제는 가능하지만, 한 가지 필수 조건이 따릅니다. 면제받기로 한 양도차익 전액을 반드시 규정에 맞는 연금(Complying Superannuation Fund) 계좌로 불입해야 합니다.


이렇게 불입된 금액은 일반적인 비공제 연금 불입 한도(Non-concessional contributions cap)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세금 혜택을 받으며 더 많은 자금을 효과적으로 은퇴 자산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처럼 CGT 은퇴 면제는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을 넘어, 나이와 상황에 맞춰 은퇴 자금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돕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각 단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때, 그 혜택을 100% 누릴 수 있습니다.


다른 CGT 혜택과 함께 활용해 절세 효과 극대화하기


CGT 은퇴 면제는 그 자체로도 유용한 절세 전략이지만, 이 혜택의 진정한 힘은 호주 국세청(ATO)이 제공하는 다른 소규모 사업자 CGT 혜택들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극대화됩니다. 여러 혜택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최적의 절세 효과를 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규모 사업자는 은퇴 면제 외에도 주로 세 가지의 강력한 CGT 감면 혜택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혜택은 적용 순서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순서로 적용하느냐에 따라 최종 세금 액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절세 효과를 배가시키는 4가지 핵심 CGT 혜택 체크리스트


  1. 15년 보유 면제 (15-year exemption): 사업 자산을 15년 이상 보유하고 55세 이상으로 은퇴하는 경우, 양도 차익 전액이 면제되는 가장 강력한 혜택입니다.

  2. 활동 자산 50% 감면 (50% active asset reduction): 활동 자산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양도 차익의 50%를 우선 감면해주는 혜택입니다.

  3. 은퇴 면제 (Retirement exemption): 다른 감면을 적용하고 남은 양도 차익에 대해 평생 최대 $500,000까지 추가로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4. 사업 자산 롤오버 (Small business roll-over): 양도 차익에 대한 세금 납부를 최대 2년까지 연기하고, 그 기간 안에 대체 사업 자산을 구입하는 경우 세금을 이연시키는 혜택입니다.



어떤 혜택을 먼저 적용해야 할까?


혜택 적용 순서는 최종 세금 계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ATO는 명확한 적용 순서를 권장하며, 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가장 강력한 카드, 15년 보유 면제 만약 55세 이상이고 은퇴를 앞두고 있으며, 해당 사업 자산을 15년 넘게 보유했다면 양도차익 전액을 한도 없이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혜택을 압도하는 가장 강력한 규정이죠.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1순위로 검토해야 합니다.

만약 15년 면제 대상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50% 활동 자산 감면을 먼저 적용한 뒤 남은 양도차익에 대해 은퇴 면제나 롤오버를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소규모 사업자 CGT 혜택 4가지 핵심 비교


은퇴 면제를 포함한 4가지 주요 CGT 혜택의 조건, 한도, 장단점을 비교하여 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표로 정리했습니다.


혜택 종류

주요 자격 요건

혜택 내용

활용 전략

15년 보유 면제

55세 이상 & 은퇴, 15년 이상 자산 보유

양도차익 전액 면제 (한도 없음)

최우선 적용. 자격만 되면 다른 혜택은 사실상 필요 없습니다.

활동 자산 50% 감면

활동 자산(Active Asset) 매각

양도차익의 50%를 우선 감면

15년 면제가 안 될 때 2순위로 적용. 남은 금액에 다른 혜택을 추가로 쓸 수 있습니다.

은퇴 면제

기본 요건 충족, 연령에 따른 조건 상이

양도차익 최대 $500,000까지 면제 (평생 한도)

50% 감면 후 남은 금액에 적용해 세금을 최소화하는 필승 조합입니다.

사업 자산 롤오버

2년 내 대체 자산 취득 계획

양도차익 납부 최대 2년까지 연기

당장 세금을 내기보다 재투자가 더 유리할 때 시간을 버는 전략입니다.


표에서 보듯, 각 혜택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의 상황에 딱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살던 집을 사업장으로 쓴 이력이 있다면 CGT 계산이 훨씬 복잡해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거주 주택 CGT 면제 6년 룰 활용법 같은 추가 규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성공적인 CGT 관리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전체적인 세법 구조 속에서 자신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실제 사례로 쉽게 풀어보는 면제액 계산법


복잡한 세법 규정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CGT 은퇴 면제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게 느껴졌던 개념들이 뚜렷하게 잡힐 것입니다. 개인사업자부터 법인까지, 다양한 사업 구조에 맞춰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통해 면제액 계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사업자(Sole Trader)의 은퇴 면제 계산 예시


가장 일반적인 개인사업자 사례를 통해 다른 CGT 혜택과 은퇴 면제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세금을 '0'으로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상황 설정


  • 이름: 김철수 사장님

  • 나이: 58세

  • 사업: 10년간 브리즈번에서 카페 운영 (개인사업자 형태)

  • 상황: 카페 사업체를 매각하여 $400,000의 양도차익(Capital Gain)이 발생함

  • 조건: 김 사장님은 소규모 사업자 CGT 혜택의 기본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이전에 은퇴 면제를 사용한 적이 없어 평생 한도 $500,000가 그대로 남아있음


계산 절차 (Step-by-Step)


  1. 1단계: 50% 활동 자산 감면(50% Active Asset Reduction) 적용 * 김 사장님은 15년 이상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으므로, 50% 활동 자산 감면을 먼저 적용합니다. * 최초 양도차익 $400,000의 50%인 $200,000가 감면됩니다. * 남은 과세 대상 양도차익은 $400,000 - $200,000 = $200,000가 됩니다.

  2. 2단계: 남은 금액에 CGT 은퇴 면제 적용 * 남은 양도차익 $200,000에 대해 은퇴 면제를 신청합니다. * 김 사장님의 평생 한도($500,000)가 남은 양도차익($200,000)보다 크므로 전액 면제가 가능합니다. * 면제 신청 금액: $200,000 * 최종 과세 대상 양도차익: $200,000 - $200,000 = $0


이처럼 두 가지 혜택을 순서대로 잘 활용하여, 김 사장님은 $400,000의 양도차익에 대해 CGT를 한 푼도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55세 이상이므로 면제받은 $200,000를 연금에 넣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은퇴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생 한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


은퇴 면제에는 개인별로 $500,000라는 평생 한도(Lifetime Limit)가 적용됩니다. 한 번에 모두 사용하거나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할 때마다 누적 계산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위 사례에서 김 사장님은 이번에 $200,000의 한도를 사용했으므로, 앞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은퇴 면제 한도는 다음과 같이 줄어듭니다.


  • 남은 평생 한도: $500,000 - $200,000 = $300,000


만약 김 사장님이 몇 년 후 다른 사업체를 매각하여 양도차익이 발생한다면, 남은 $300,000 한도 내에서 다시 은퇴 면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CGT) 계산 원리가 궁금하다면, 호주 양도소득세(CGT) 계산 방법 완벽 가이드 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법인(Company)이나 신탁(Trust)이라면?


법인이나 신탁 형태로 사업을 운영했더라도 은퇴 면제를 받을 수 있지만, 절차가 더 복잡합니다. 법인이나 신탁 자체가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구성원인 개인 주주나 수혜자(CGT Concession Stakeholder)가 자신의 평생 한도를 사용하여 혜택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지급 조건: 법인/신탁은 양도차익으로 얻은 자금을 면제 혜택을 받을 주주나 수혜자에게 정해진 기간 내에 실제로 지급해야 합니다.

  • 유연한 분배: 이 자금을 반드시 지분율대로 분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은퇴를 앞둔 특정 주주에게 더 많은 금액을 분배하여 그 사람의 은퇴 면제 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적 선택이 가능합니다.

  • 신고 의무: 법인/신탁은 세금 신고 시 어떤 주주에게 얼마를 지급하여 은퇴 면제를 적용했는지 명확히 기록하고 ATO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처럼 사업 구조에 따라 적용 방식과 조건이 달라지므로, 사업체 매각 계획 단계부터 회계 전문가와 상담하여 가장 유리한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ATO 감사에 대비하는 신고 절차와 증빙 서류


CGT 은퇴 면제 혜택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ATO에 정확하게 신고하고, 잠재적인 감사에 대비하여 모든 증빙 서류를 완벽하게 갖추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 마지막 단계를 철저히 준비해야 수십만 달러의 세금을 합법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세금 신고서에 어떻게 기재해야 할까?


CGT 은퇴 면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면, 해당 회계연도 세금 신고서(Tax Return)에 이 사실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Sole Trader)나 파트너십의 경우 개인 소득세 신고서의 자본 이득 또는 손실(Capital gains or losses) 항목에 양도차익과 함께 어떤 감면 혜택을 얼마만큼 적용했는지 상세히 기입합니다. 법인(Company)이나 신탁(Trust)의 경우 해당 법인의 세금 신고서에 동일한 방식으로 신고합니다.


반드시 남겨야 할 ‘서면 기록’ (Written Choice)


ATO 규정에 따라, 은퇴 면제를 포함한 소규모 사업자 CGT 혜택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반드시 서면으로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이 기록을 작성해야 하며, ATO의 요청 시 언제든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자산을, 얼마의 금액에 대해, 어떤 CGT 혜택(예: 은퇴 면제)을 적용할 것인지 명확하게 작성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납세자의 선택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법적 증거가 됩니다.


ATO는 납세자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그 선택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요구합니다. 명확한 '서면 기록'이 없다면 혜택 적용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ATO 감사 대비 체크리스트: 필수 서류


만약 ATO가 은퇴 면제 신청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면, 아래 서류들을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면제 자격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들이므로, 사업체 매각 시점부터 꼼꼼히 챙겨 최소 5년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 사업체 및 자산 매매 계약서 (Sale Contract): 매각 가격, 조건, 날짜 등 거래의 모든 세부 사항이 포함된 기본 서류입니다.

  • 자산 가치 평가 보고서 (Valuation Reports): 영업권(Goodwill)이나 부동산 가치를 증명할 때 공인 감정평가사의 객관적인 보고서가 필요합니다.

  • 과거 재무제표 및 세금 신고서 (Financial Statements & Tax Returns): 사업체 매출이 $2 million 미만이었거나, 순자산 가치가 $6 million 미만이었음을 증명합니다.

  • 활동 자산(Active Asset) 증명 기록: 해당 자산이 사업 운영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예: 자산 사용 내역, 관련 비용 지출 증빙).

  • 은퇴 사실 증빙 자료 (55세 이상, 실제 은퇴 시): 실제 은퇴를 뒷받침할 자료가 있으면 유리합니다 (예: 사업자 등록 말소 증명서).

  • 연금 불입 증명서 (55세 미만): 면제받은 금액을 정해진 기한 내에 연금 계좌로 입금했음을 증명하는 연금 기관의 공식 확인서입니다.


철저한 기록 관리는 성공적인 절세의 핵심입니다. 호주 세금 신고를 위한 서류 보관 방법 및 기간에 대한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체계적인 서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FAQ: CGT 은퇴 면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실제 교민 사업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과 호주 국세청(ATO)의 공식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명확한 답변을 드립니다.


1. 55세 미만인데 사업체를 팔아도 은퇴 면제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ATO 규정에 따르면, '은퇴 면제'라는 이름과 달리 실제 은퇴 여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만 55세 미만이라도 소규모 사업자 CGT 혜택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면제받은 양도차익 전액을 반드시 규정에 맞는 연금(Superannuation Fund) 계좌로 불입해야 합니다.


2. 은퇴 면제 금액을 연금에 넣으면, 일반 연금 불입 한도가 줄어드나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은퇴 면제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CGT 은퇴 면제를 통해 연금에 불입하는 금액은 일반적인 비공제(Non-concessional) 불입 한도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서식을 통해 ATO에 신고하면, 평생 CGT 한도(Lifetime CGT cap, $1,705,000 - 2023-24 회계연도 기준) 내에서 일반 연금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추가로 은퇴 자금을 쌓을 수 있습니다.


3. 법인이나 신탁으로 사업했는데, 개인 주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네,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Company)이나 신탁(Trust)이 사업 자산을 매각하여 양도차익이 발생했을 때, 그 혜택은 최종적으로 개인에게 돌아오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법인이나 신탁 자체가 면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이익을 개인 주주(Shareholder)나 수혜자(Beneficiary)에게 분배하여 해당 개인이 자신의 평생 은퇴 면제 한도($500,000)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법인/신탁은 정해진 기간 내에 해당 금액을 개인에게 실제로 지급해야 하는 등 추가적인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4. 사업용 건물 일부를 임대했는데, 활동 자산(Active Asset)으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ATO는 '주된 용도(main use)' 테스트를 적용합니다. 자산의 전체 사용 면적이나 시간 중에서 직접 사업 활동에 사용한 비중이 50%를 넘는다면, 자산 전체를 활동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대 수입이 발생한 부분은 원칙적으로 면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매각 전에 회계사와 상담하여 활동 자산 비율을 명확히 하고 예상 세금을 미리 계산해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요약


CGT 은퇴 면제는 호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강력한 절세 도구입니다. 성공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다음 핵심 사항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기본 자격 요건 충족: 순자산 $6 million 미만 또는 총매출 $2 million 미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활동 자산 확인: 매각하는 자산이 '활동 자산'의 정의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나이에 따른 조건: 55세 이상은 자유롭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지만, 55세 미만은 반드시 연금 계좌로 불입해야 합니다.

  • 전략적 조합: 15년 보유 면제, 50% 활동 자산 감면 등 다른 CGT 혜택과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절세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 철저한 기록: ATO 감사에 대비하여 매매 계약서, 서면 기록, 연금 불입 증명서 등 모든 관련 서류를 최소 5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수십 년간 피땀 흘려 일군 사업체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고 성공적인 은퇴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세금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세금, 전문가에게 맡기고 사업에만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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