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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연금 기여금 한도(Concessional Contributions Cap)란 무엇이며, 어떻게 절세에 활용할 수 있나요?

  • 3 days ago
  • 8 min read

호주에서 은퇴 준비와 절세의 첫걸음은 연금(Superannuation) 제도, 특히 2026 회계연도의 공제성 기여금 한도(Concessional Contributions Cap)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한도는 세금 혜택을 받으며 납입할 수 있는 연금의 최대 금액으로, 이를 초과하면 예상치 못한 추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ATO 규정을 기반으로 2026년 공제성 기여금 한도의 최신 정보, 한도 초과 시 발생하는 세금 문제, 그리고 미사용 한도를 이월하여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는 실무 전략까지 한국 교민의 관점에서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2025년 연금 절세, 왜 한도부터 확인해야 할까요?


호주 국세청(ATO)은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을 장려하기 위해 연금에 다양한 세금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중 핵심은 '공제성 기여금(Concessional Contributions)'으로, 이는 세금을 납부하기 전 소득(세전 소득)으로 내는 연금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납입된 금액은 과세 소득에서 제외되어 소득세 절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이 혜택은 무제한이 아니며, 매년 정해진 한도 내에서만 적용됩니다.


2025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6 회계연도의 공제성 기여금 한도는 연간 $30,000입니다. 이 금액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개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 한도를 정확히 알고 활용하는 것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은퇴 자산을 효과적으로 증식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이 한도가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공제성 기여금 한도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절세 효과 극대화: 한도 내에서 납입된 연금 기여금에는 일반적으로 15%의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최대 45%(+ Medicare Levy)에 달하는 개인 소득세율과 비교할 때 상당한 절세 효과를 의미합니다.

  • '세금 폭탄' 방지: 만약 연간 한도인 $30,000를 초과하여 기여금을 납입하면, 초과된 금액은 개인의 과세 소득에 그대로 합산되어 개인 소득세율로 과세됩니다. 이는 절세 목적과 달리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체계적인 재정 계획의 기준: 자신의 한도를 정확히 파악하면, 고용주가 납입하는 의무 연금(Superannuation Guarantee) 외에 추가로 얼마를 더 납입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는 Salary Sacrifice나 개인 공제 신청(Personal Deductible Contributions) 같은 다양한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호주 연금 제도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른회계법인의 연금 관련 블로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내 연금 납입액, 정확한 계산법은?


'Concessional Contributions Cap'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계산 방식을 혼동하여 절세 기회를 놓치거나 자신도 모르게 한도를 초과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이 한도는 단일 항목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크게 세 가지 납입액을 모두 합산한 금액이 연간 한도인 $30,000(2026 회계연도 기준)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공제성 기여금(Concessional Contributions)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


연간 한도를 계산할 때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기여금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용주 의무 기여금 (Superannuation Guarantee, SG): 고용주가 법에 따라 직원의 연금 계좌에 의무적으로 납입하는 금액입니다. 급여의 일정 비율로 자동 계산됩니다. 고용주 의무 납입 비율에 대한 최신 정보는 Superannuation Guarantee Rate 심층 분석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2. 급여 희생 (Salary Sacrifice): 직원이 세전 급여의 일부를 연금 계좌로 직접 납입하도록 고용주와 사전 약정하는 방식입니다. 과세 소득 자체를 줄여주므로 매우 효과적인 절세 전략입니다.

  3. 개인 공제 기여금 (Personal Deductible Contributions): 개인이 자신의 자금으로 연금 계좌에 추가 납입한 후, 연말정산 시 해당 금액에 대해 세금 공제를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자영업자나 비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직장인에게 유리합니다.


아래 그림은 이 세 가지 요소를 잘 활용해 절세 혜택을 누리는 것과, 자칫 한도를 초과할 수 있는 위험 사이의 관계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결국 절세 성공의 열쇠는 이 세 가지 항목의 합계액을 연간 한도 내에서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급여 명세서 기반 계산 사례


연봉 $100,000를 받는 직장인 A씨의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해 보겠습니다.


사례: 직장인 A씨 (연봉 $100,000) 1. 고용주 SG 납입액: $100,000 × 12% = $12,000 2. Salary Sacrifice 납입액: 매월 $500씩, 연간 총 $6,000 3. 현재까지 총 공제성 기여금: $12,000 (SG) + $6,000 (Salary Sacrifice) = $18,000 4. 추가 납입 가능 한도: $30,000 (연간 한도) - $18,000 (현재 납입액) = $12,000

이 계산을 통해 A씨는 개인 공제 기여금(Personal Deductible Contribution) 방식으로 최대 $12,000까지 추가 납입하여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기적으로 본인의 급여 명세서와 연금 납입 내역을 확인하여 남은 한도를 파악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금 한도 초과 시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연금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한도를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2025년 concessional contributions 한도를 초과하면, 해당 금액은 더 이상 15%의 낮은 세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호주 국세청(ATO)은 한도를 초과한 금액, 즉 '초과 공제성 기여금(Excess Concessional Contributions)'을 개인의 과세 소득에 포함하여 개인 소득세율(Marginal Tax Rate)을 적용합니다.


한도 초과 시 세금 계산 방식


한도 초과 시 세금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경우 모두 연간 한도 $30,000을 $10,000 초과했다고 가정합니다.


사례 1: 일반 소득자 (과세 소득 $90,000)


  • 초과 납입액: $10,000

  • 적용 한계세율: 30% (Medicare Levy 2% 제외)

  • 발생하는 추가 소득세: $10,000 × 30% = $3,000

  • 15% 기여세 환급: $10,000 × 15% = $1,500 (이미 연금 펀드에서 납부한 세금)

  • 최종 추가 부담 세액: $3,000 - $1,500 = $1,500


초과된 금액은 개인 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이 부과되지만, 연금 펀드에서 이미 납부한 15%의 세금은 환급받아 이중과세를 방지합니다. 개인 소득 구간별 세율에 대한 상세 정보는 2025년 호주 개인 세율 가이드 (2026년도 동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소득자의 경우: Division 293 Tax 주의


고소득자의 경우 상황이 더 복잡합니다. 연간 소득과 특정 연금 기여금의 합이 $250,000를 초과하면 Division 293 Tax라는 15%의 추가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ATO 규정: Division 293 Tax는 고소득층이 연금 제도를 통해 받는 세금 혜택을 조정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기존의 연금 기여세 15%에 추가로 15%를 더해, 실질적으로 총 30%의 세율을 적용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사례 2: 고소득자 (과세 소득 $260,000)


  • 초과 납입액: $10,000

  • 적용 한계세율: 45% (Medicare Levy 제외)

  • 발생하는 추가 소득세: $10,000 × 45% = $4,500

  • 기 납부 세금 환급 (기여세 15% + Division 293 Tax 15%): $10,000 × 30% = $3,000

  • 최종 추가 부담 세액: $4,500 - $3,000 = $1,500


최종 추가 세액은 일반 소득자와 같아 보이지만, 핵심은 초과된 금액에 대해 총 45%라는 높은 세율이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연금의 저율 과세 혜택이 완전히 상쇄되어 개인 소득과 동일한 세금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ATO의 최신 자료는 ATO의 주요 연금 한도 및 기준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사용 연금 한도를 활용한 절세 전략: 이월 규정


지난 몇 년간 연금 납입 한도를 모두 사용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한도는 사라지지 않고, ‘미사용 한도 이월(Carry-forward of unused concessional contributions)’ 규정을 통해 올해의 절세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은 과거에 남겨둔 연금 납입 한도를 현재 회계연도의 한도에 더하여 사용하는 개념으로, 잘 활용하면 소득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강력한 절세 도구입니다.


이월 규정 적용 조건 및 활용 대상


이 절세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핵심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총 연금 잔액 조건: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직전(전년도 6월 30일 기준), 본인의 총 연금 잔액(Total Superannuation Balance)이 $500,000 미만이어야 합니다.

  2. 미사용 한도: 지난 5개 회계연도 동안 사용하지 않고 남은 공제성 기여금 한도가 있어야 합니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과거 5년간 누적된 미사용 한도를 올해의 concessional contributions cap 2025 한도인 $30,000에 더해 한 번에 납입하고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월 규정 활용이 효과적인 경우: 부동산 매각으로 큰 양도소득(Capital Gain)이 발생했거나, 사업 소득이 급증했을 때, 또는 예상치 못한 보너스를 받아 과세 소득이 크게 늘어난 해에 이월 한도를 활용하면 소득세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2025년 사용 가능한 총 한도 계산법


2024-25 회계연도에 납입 가능한 총 한도를 계산하려면 지난 5년간의 기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연도별 한도가 달랐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19–20 FY: 연간 한도 $25,000

  • 2020–21 FY: 연간 한도 $25,000

  • 2021–22 FY: 연간 한도 $27,500

  • 2022–23 FY: 연간 한도 $27,500

  • 2023–24 FY: 연간 한도 $27,500

  • 2024–25 FY (현재): 연간 한도 $30,000


예를 들어 지난 5년간 매년 $15,000씩만 납입했다면 상당한 금액의 미사용 한도가 누적되었을 것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구체적인 계산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미사용 한도 이월(Carry-Forward) 계산 예시


회계연도

연간 한도

실제 납입액

해당 연도 미사용 한도

2019–20

$25,000

$15,000

$10,000

2020–21

$25,000

$15,000

$10,000

2021–22

$27,500

$15,000

$12,500

2022–23

$27,500

$15,000

$12,500

2023–24

$27,500

$15,000

$12,500

총 이월 가능 한도



$57,500


이 사례의 경우, 과거 5년간 누적된 미사용 한도 $57,500에 올해 한도 $30,000을 더해, 2024-25 회계연도에는 총 $87,500까지 연금에 납입하고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5년 이월 규정에 따라, 2019-20 회계연도의 미사용 한도는 2024-25 회계연도(2025년 6월 30일)가 지나면 소멸됩니다. 해당 연도에 남은 한도가 있다면 올해가 마지막 활용 기회이므로 놓치지 마세요.


호주 정부는 2025-26 회계연도에도 공제성 기여금 한도를 $30,000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정리한 호주 2025-26 연방 예산안 주요 발표 요약 아티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정확한 미사용 한도는 MyGov 계정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 최적의 절세 전략 수립하기


연금 절세의 기본 원리를 이해했다면, 이제 개인의 소득 패턴과 재정 상황에 맞춰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선택할 차례입니다. 동일한 $30,000concessional contributions cap이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전략 1: Salary Sacrifice (고소득 직장인을 위한 안정적인 선택)


매월 꾸준하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절세 혜택을 쌓고 싶다면 Salary Sacrifice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세전 급여의 일부를 연금 계좌로 직접 보내는 방식으로, 과세 대상 소득 자체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장점: 매월 꾸준히 납입되므로 연말에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없고,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한번 설정하면 자동으로 절세가 이루어져 편리합니다.

  • 단점: 고용주와의 사전 협의가 필수이며, 설정 변경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월별 소득 변동이 크다면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Salary Sacrifice의 강력한 절세 효과가 궁금하다면, Salary Sacrifice를 활용한 스마트한 절세 방법 가이드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전략 2: Personal Deductible Contributions (자영업자 및 소득 변동이 큰 전문가에게 최적)


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또는 비정기적인 보너스 소득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방법이 더 유연하고 효과적입니다. 한 해의 총소득이 거의 확정된 후, 남은 연금 한도에 맞춰 필요한 만큼 목돈을 납입하고 세금 공제를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회계연도 말(6월 30일 이전)까지 최종 소득을 확인하고 절세 금액을 결정할 수 있어 유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상치 못한 소득 발생 시 '세금 폭탄'을 막는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

  • 단점: 연말에 한 번에 큰 금액을 납입해야 하므로 현금 흐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사전 자금 계획이 중요합니다.


전략 3: Carry-Forward Rule (비정기적인 거액 소득 발생 시 '필살기')


부동산이나 주식 매각 차익, 사업체 매각 등 평소와 다른 거액의 소득이 발생했을 때 이 전략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지난 5년간 누적된 미사용 연금 한도를 올해로 전부 이월하여 한 번에 사용함으로써 과세 소득 구간 자체를 극적으로 낮추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필수 확인! 이 전략을 사용하려면 직전 회계연도 말(6월 30일) 기준, 총 연금 잔액(Total Super Balance)이 $500,000 미만이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략을 찾아보세요.


내 상황은?

Salary Sacrifice

Personal Deductible Contributions

Carry-Forward Rule

매년 안정적인 고소득 직장인인가요?

✔️



개인 사업자 또는 프리랜서인가요?


✔️


올해 부동산 매각 등 큰 소득이 있었나요?



✔️

매달 꾸준한 저축을 선호하나요?

✔️



연말에 소득을 보고 절세액을 정하고 싶나요?


✔️



이 전략들을 반드시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Salary Sacrifice를 활용하다가 연말에 보너스를 받으면 Personal Deductible Contributions로 추가 납입하는 등 두 가지 전략을 현명하게 조합할 수도 있습니다.


요약 (Summary)


  • 2025년 한도: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 1일 ~ 2025년 6월 30일)의 공제성 기여금 한도는 $30,000입니다.

  • 한도 구성: 고용주 의무 기여금(SG), Salary Sacrifice, 개인 공제 기여금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 한도 초과 시: 초과된 금액은 개인의 과세 소득에 합산되어 개인 소득세율로 과세됩니다.

  • 이월 규정: 총 연금 잔액이 $500,000 미만인 경우, 지난 5년간 사용하지 않은 한도를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적 전략: 개인의 소득 형태(안정적 직장인, 자영업자)와 재정 상황(비정기적 소득 발생 여부)에 따라 Salary Sacrifice, 개인 공제 기여금, 이월 규정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거나 조합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제 미사용 연금 한도는 어디서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나요? A1: 가장 정확한 정보는 호주 정부 공식 웹사이트인 MyGov에 로그인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MyGov 계정 내 ATO 서비스에서 'Super' 메뉴를 선택하면 'Carry-forward concessional contributions' 항목에서 지난 5년간의 미사용 한도와 올해 사용 가능한 총 한도를 회계연도별로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Q2: Salary Sacrifice를 신청하면 실제 월급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A2: 신청한 금액 전액이 월급에서 차감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계세율 30%인 직장인이 월 $1,000를 Salary Sacrifice하면, 원래 소득세 $300을 제외하고 $700만 수령할 돈이 연금 계좌로 갑니다. 이 금액은 15%의 연금 기여세($150)만 적용되어 $850이 연금 자산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월급 통장에는 약 $700이 덜 들어오지만, 실제 자산은 $850만큼 증가하여 매달 $150의 즉각적인 절세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


Q3: 연금 한도를 초과할 것 같으면 회계연도 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3: 회계연도 마감일(6월 30일) 전이라면 조치가 가능합니다. 한도 초과가 예상되면 즉시 추가 납입을 중단해야 합니다. Salary Sacrifice 중이라면 고용주에게 약정 중단 또는 금액 조정을 요청하고, 개인 공제 기여금은 추가 납입을 멈추면 됩니다. 이미 한도를 초과했다면 해당 회계연도 내에서는 되돌릴 수 없으나, ATO로부터 한도 초과 통지를 받은 후 전문가와 상담하여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개인 사업자(Sole Trader)는 언제, 어떻게 연금을 납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가요? A4: 개인 사업자는 회계연도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인 공제 기여금(Personal Deductible Contribution)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한 해의 수입과 지출이 거의 확정된 시점에 정확한 순이익을 예측하고 concessional contributions cap 2025 한도에 맞춰 최적의 절세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 전략적입니다. 납입 후에는 반드시 해당 연금 펀드에 ‘Notice of intent to claim a deduction’ 양식을 제출하고 확인서를 받아야 세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바른회계법인(Baron Accounting)은 호주 연금 및 세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 형성을 돕습니다. 복잡한 연금 규정과 절세 전략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지금 바로 문의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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