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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Sang Ho Han

사이드 허슬(부업), 얼마나 과세될까?

현재 호주에서는 생활비 위기와 기대보다 느린 금리 하락 속에서 추가 수입원을 찾아 경제적 여유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드 허슬(side hustle)’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추가 수입을 얻는 활동이 세금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드 허슬이란?


사이드 허슬이란 본업 외에 추가로 수입을 얻는 활동을 뜻합니다. 추가 수입은 반가운 일이지만, 이런 활동이 불러올 수 있는 세금 문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드 허슬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TikTok에 콘텐츠를 게시해 시청 시간을 늘리는 활동

  •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팔로워를 유치하는 일

  • Airtasker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임시 작업 수주

  • 정원 관리

  • 기술 지원 제공

  • OnlyFans 콘텐츠 제작

  • 청소 서비스

  • 개인 교습 또는 코칭

  • 반려동물 산책이나 돌봄

  • 프리랜스 글쓰기

  • 예술 작품 제작 및 판매

  • 금 채굴 (Gold Fossicking)


사업인가, 취미인가?


이러한 활동의 순수익이 과세 대상인지 여부는 해당 활동이 ‘사업’으로 간주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사업과 취미의 경계는 때로 모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질문을 통해 활동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상업적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인가요?

  • 이익을 창출하려는 의도가 있나요?

  • 활동이 사업처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나요?

  • 광고를 하거나 직원을 고용하고 있나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명확한 답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Airtasker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원 관리를 하는 경우, 이는 일반적으로 수익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사업으로 간주됩니다.


반면, 금 채굴(gold fossicking)은 일반적으로 취미로 간주됩니다. 자연을 즐기고 가끔 금을 발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금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면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세 문제


사이드 허슬이 사업으로 간주된다면, 그 수익은 본업에서 얻은 소득처럼 과세 대상이 됩니다.


중요한 세금 준수 사항:

  • 모든 수익과 공제를 기록하고 순이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 연간 매출이 $75,000를 초과할 경우 GST 등록 및 GST 부과 의무가 생깁니다.

  • ABN(호주 사업자 번호)을 신청하고 활동이 종료되면 이를 취소해야 합니다.


추가로, 본업과 사이드 허슬의 소득을 합산하면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으니 미리 세금을 대비해 순이익 일부를 적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제 가능한 항목


사이드 허슬의 성격에 따라 공제 가능한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공제 시 유의사항:


  • 반드시 사업 활동을 위해 발생한 비용이어야 합니다.

  • 개인 비용은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 자동차 비용은 업무와 개인 사용 비율에 따라 나눠야 하며, 로그북이나 일지를 통해 기록을 유지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 주거 비용(모기지 이자, 보험, 세금 등)은 집의 일부를 사업 목적으로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만 공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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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허슬이 세금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Baron Accounting이 도와드리겠습니다.수익 신고, 공제 항목 판단, ABN 및 GST 등록 등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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